지난 23일(금), "데이터 센터(DC) 냉각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례와 효율적 운영방안" 세미나가 성료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최근 인공지능 및 미디어의 발달로 생성되는 데이터의 급격한 증가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며, 이러한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기타 네트워킹 장비의 과열을 방지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의 필요성이 급부상 되고 있습니다.
냉각시스템은 바닥 설계, 에어컨 장치, 액체/액침 냉각 솔루션, LNG 기화 냉열 기술, 폐열을 재활용하기 위한 히트펌프 기술, 상승 및 외부 차가운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쿨링 냉각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통하여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고 장비 수명을 연장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기술입니다.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은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가 추산하는 국내 70여개의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경제적 효율성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여,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AI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입니다.

본 세미나를 통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센터 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안점에 해 논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