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금),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고기능성 소재/부품 및 제조공정 개발 기술" 세미나가 성료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산업에서는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차세대 모빌리티로서 전기(자율)차. 수소차, UAM의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고효율 고기능 전장부품 개발 및 소재 개발을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래 모빌리티의 시스템 성능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내구성, 고경량화 내.외장재 및 부품 소재의 국산화 개발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변수로서 적극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입니다.

특히, 미래형 모빌리티는 파리기후변화협약 등 기후변화 이슈와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 등 ICT 기술 발전에 따라서 전기, 전자, 정보통신이 결합하는 융합기술 산업으로 변모하였으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부품, 소재의 개발과 적용은 친환경 소재/부품 산업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고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관련 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메어커 및 자동차 부품기업은 물론 IT 기업들도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친환경차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차량용 경량소재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친환경차는 배터리를 비롯해 차량의 전체 중량을 증가시키는 여러 구성요소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차량의 내구도와 연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차량 경량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친환경차는 배터리와 더불어 차체내의 열관리와  전기에 의한 차폐가 더없이 고려되어야할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다양한 소재/부품 및 공정 산업별 시장 동향을 각 계의 전문가들을 통해 살펴보고 산업에 적용하고 내재적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산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