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금), "마이크로 LED 상용화를 위한 신소재 및 신공정 개발 기술" 세미나가 성료 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마이크로 LED는 차세대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로 수명, 밝기나 해상도 측면에서 기존 OLED 대비 우위에 있어서 향후 저전력화, 소형화, 경량화가 필요한 모든 광응용 분야에 다양한 폼팩터의 형태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생태계인 '메타버스' 시장이 열리면서 '힘줄'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LED 판이 덩달아 커지고 있으며, TV 뿐 아니라 증강-가상현실(VR-AR) 시장에서도 HUD, 스마트 글라스 개발을 위한 필수요소로 빠르게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의 시장 선점을 위해 앞다퉈 기술 개발과 관련 하드웨어의 양산설비를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디바이스 중,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 LED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견인할 핵심 기술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본 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였습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LED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 기술요소들을 하나씩 짚어보고 시장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