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 금요일(31일) 개최된  "ICT 기반의 미래 정밀농업을 위한 스마트팜/식물공장 기술현황과 최적의 시스템 구축방안 세미나"가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성료되어 알려드립니다.

최근 농업 생산에 드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등 ICT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되면서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스마트팜 산업이라는 형태로 농업에도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여 우리 정부는 2020년 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팜 운용 기술기반 및 인프라 구축과 한국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및 수출 산업화 기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하여 농진청은 ICT 부품, 장비 표준화를 통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농업용 온실 센서 13종류를 비롯 한 시설원예 핵심기기 25종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는 축산부문 19종을 추진 중이며, 우수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생육,경영정보 등 빅데이터 수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산업의 변화에 부응하여, 금번 세미나에서는 여러 선도업체들 및 연구기관들의 축척 된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아울러 정부의 농업 4차혁명을 통한 ICT 융합 정책 및 육성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므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