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3월 24일 유연/스트레처블 전자소자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http://www.kecft.or.kr, 대표 박희정)은 3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유연/스트레처블 전자소자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 및 제조공정 세미나 - 메모리소자, 투명전극, 나노기반 공정, 센서, e-스킨/섬유기반 소자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 기기를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첨단 소재 및 IC 융합기술의 발달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산업 등에 적용하기 위한 유연 디바이스의 개발 노력이 한참이다. 따라서 각 산업응용 분야별로  생체신호 측정 및 저장을 위한 센서 및 메모리 소자, 그밖에  전극 등. 유연전자 소자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각 소자들의 다양한 물리적·기능적 특성 및 제조공정 개발기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고성능 고유연 고효율 전자소자의 개발 필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박철민 교수의 '용액공정을 이용한 유기 메모리 소자 개발과 적용기술' 을 시작으로 △전자통신연구원 김종웅 박사의 '스트레처블 투명 유연 전극 소자 개발기술과 적용방안' △서울대학교 고승환 교수의 '나노물질 기반 플렉서블/스트레처블 전자소자 공정 개발기술' △재료연구소 이혜문 박사의 '웨어러블 전자소자를 위한 알루미늄(Al) 필름 및 기능성 유연 섬유전극 개발과 적용방안' △POSTECH 오준학 교수의 '웨어러블 소자 응용을 위한 분자기반 고성능 센서 기술' △숭실대학교 김도환 교수의 '전자피부(e-Skin) 개발을 위한 유연전자소자 적용기술'등 첨단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저전력 고전도성 유연소자 기술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전방위적인 고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스트레처블 디바이스 분야는 시장이 아직 성숙되지 않은 상황이나,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소자 및 소재 개발기술과 이의 적용을 통한 첨단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상용화 개발을 이루고자 하는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