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금), "차세대 V2X 실증 구축 방안과 민간 서비스 확대 방안" 세미나가 성료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지난해 말, 4년여를 끌어온 국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통신방식이 'LTE-V2X' 단일 방식으로 정해지면서 그에따른 기술기준 개정 등 후속 조치와 함께 국토부는 LTE-V2X 방식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는 설치 기준 등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C-ITS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에 있으며 미국과 중국, 인도 등에서도 같은 LTE-V2X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국내외 시장을 타겟으로하는 인프라 및 관련 업계들의 치열한 제품 경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 V2X 시장규모가 2023년 11억 달러에서 2027년 47억 7,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기간 국내 신차 판매 중 절반 이상이 레벨3(조건부 자동화 단계)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번 V2X 관련 기술 및 정책이 새로운 완전자율주행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