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9일(금),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방안" 세미나가 성료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등으로  전력 산업 및 시장 구조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제도 및 법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탄소 절감의 방향성을 잡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개발하기 위한 수익모델 다각화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분산형 전력 체계’를 두고 기존 전력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정부는 전력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 재생에너지 전기저장판매사업 등의 다양한 전력시장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산에너지가 활성화 되려면 해당 지역의 에너지, 전력계통, ICT 등이 모두 연계되어야 하는 광범위하고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시장의 구조가 새롭게 개편되고 새로운 비지니스를 영위할 수 있는 만큼 각 전문가 및 담당자들의 의견을 통하여  기업이 대응해야 할 여러 각도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보고 준비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