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목) 개최된, "국내외 탄소시장 분석과 기업 대응 솔루션 세미나"가 성료되어 안내를 드립닌다.

최근 각국 정부가 자국 내의 탄소배출 감축 잠재력을 통제하려는 ‘탄소 민족주의(carbon nationalism)’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정책 개발을 통한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의 수익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올 해는 가격 안정을 위한 개혁 마무리 단계로써 규제 시장과 자발적 시장이 더욱 연계되면서 새로운 탄소시장의 성패를 가르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CO2 대기직접포집(DAC) 기술 또한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분리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각광을 받고 있어 국내외 탄소 시장에 다양한 원천 기술들이 개발되고 투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소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률 둔화와 탄소저감 실적에 대한 신뢰도 논란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이유는 국제사회가 저탄소 전환이 온실가스 저감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국제 경제 및 산업에 직 .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탄소 시장에 적극 대응해야 할 이유입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국제 탄소 시장의 기류를 읽고 국내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각도에서 시장을 조망하고 각계의 전문가들을 통해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